조선왕가 염근당(念斳堂)

염근당(念斳堂)은 고종황제의 영손으로 조선조 역대 왕의 종묘제례를 관장하였던 왕족 이근의 고택으로 1807년에 창건되고 1935년에 중수된 왕실가의 전통한옥입니다. 후원의 회덕당(懷德堂)은 명륜동에 있을 당시 故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머무르셨던 고택(古宅)이기도 합니다.

[이건연혁]
1807년 ~ 대한제국 : 종묘제례를 관장했던 황실가의 종택
1935년 : 염근당 중수. 상량문은 대제학 정만조 선생 지으시고 농천 이병희 선생 씀
1947년 : 황실 어의의 후손 조인섭 씨에 의해 소유권 변경
1976년 : 극동그룹 김용산 회장에 의해 소유권 변경. 3공화국 당시 극동그룹의 영빈관으로 활용됨
2008년 6월 10일 : 회덕 남권희 박사 매입
2008년 8월 15일 : 해체 작업 시 염근당 상량문 발견
2011년 6월 20일 : 3년의 기간을 통한 조선왕가 이건 완료